이 민원은 단순한 불편 신고가 아니라, 실제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제기하는 민원입니다.
2026년 5월 9일 이수역 8번 출구 인근 공사현장 앞 보행로에서 제 지인이 넘어져 발가락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고 이후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보행로가 단순히 일시적으로 파손된 상태가 아니라, 관할 구청이 여러 차례 시정 요구를 했음에도 상당 기간 개선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위험 요소가 제거되지 않은 채 방치되었고, 실제 부상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특히 사고 지점은 보행로가 파손되고 단차가 발생해 보행자가 충분히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상태였음에도, 위험 구간에 대한 펜스 설치나 접근 통제, 경고 표지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의문이 듭니다.
또한 사고 지점 인근에는 사고 장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CCTV가 없어, 피해자가 직접 수주 동안 CCTV를 수소문하며 사고 정황을 입증해야 했습니다. 치료에 집중해야 할 피해자가 증거 확보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다는 점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더욱 답답한 것은 사고 이후에도 시공사 측에서 적극적인 조치나 명확한 처리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청에서 이미 시정 요구를 했던 장소에서 실제 부상자가 발생한 만큼,
해당 구간에 대한 시정 요구가 언제, 몇 차례 이루어졌는지
왜 장기간 개선되지 않았는지
공사현장 주변 보행자 안전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시공사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에 문제가 없었는지
철저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고가 개인 한 사람의 피해로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향후 다른 주민들에게도 동일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점검과 조치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