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2동 통장입니다.
이번 통장 워크숍에서 갔다온 통장님들이 3만원 정도의 상품권을 받았다는 소식을 최근에 다른 동의 통장으로부터 애기를 듣게 됐습니다.
회장님께서 참여의 권유하는 의미에서 ‘기분 좋은 혜택’이라고 하셔서 회장님이 사적으로 선물을 준비하시는 줄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통장 회비에서 사용이 됐다고 합니다.
통장협의회라는 공공의 돈이 임원이라고 하지만 개인에 의해서 사용되었고 사용 시에도 정당한 절차가 없었고 사용 후에도 임원회의나 통장회의를 통한 합법적인 내역 보고가 없었습니다.
그 회장님은 원래 7월이 임기가 만료였는데 다른 후보 2명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다시 재 임용됐으며 회장 선거없이 8월에도 회장으로서 통장회의를 주최했습니다.
심지어 통장 선출을 위한 통장 심사까지 들어갔습니다. 동장님이 통장 심사는 돌아가면서 통장들이 심사를 한다고 하셨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적용이 되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통장들 심사는 동의 팀장들과 통장 임원 중 한분이 들어가는 걸로 아는데 대체 어떤 기준인지 모르겠습니다.
2023년 통장협의회에 대해 지속적인 민원을 넣으신 회장입니다.
대체 어떤 기준에서 다시 통장으로 임명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회장 연임까지 됐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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