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35년 전, 22,900V 전압에 감전되어
하루아침에 두 팔을 잃은 청년이 있었습니다.
끝없는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 특유의 낙천성과 불굴의 의지로
그는 '수묵크로키'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하였고,
2014 러시아 소치 & 2018 대한민국 평창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을 환상적인 수묵 퍼포먼스로 장식하였습니다.
세계인의 찬사와 감동으로 가득했던 그 순간을
인제 여초서예관에서 재현하고자 합니다.
*개막행사로 야외특설무대에서
석화백의 '대형 수묵퍼포먼스'시연이 진행됩니다.
2019.6.1(토), 오후2시
*전시기간
2019.06.01(토)-08.10(토)/71일간
*주최 (재)인제군문화재단
주관 여초서예관
*여초서예관 033-461-4081
강원도 인제군 북면 만해로 154
www.yeochomuseu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