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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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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코스] 동작마루길

우애를 돈독하게 다지는 공간, 동작마루길

신대방삼거리역에서 출발해 국사봉 정상, 상도근린공원을 지나 살피재를 넘어 숭실대입구역을 지나는 동작마루길은 형제와 친구 간의 우애를 돈독하게 다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양녕대군 이제 묘역을 지나 국사봉 정상에 오르면 국사와 동생 세종대왕을 걱정했던 양녕대군의 마음이 가슴 깊숙이 전해집니다. 또한, 숭실대학교 아래 교차로에서 관악구 봉천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살피재는 옛날 이곳에 수목이 울창해 도둑이 많이 출몰하여, 이 재를 넘기 전에 사람들이 ‘살펴서 가라’고 하여 이름 붙여진 곳으로, 그 이름에서 이웃을 걱정하고 보살피는 끈끈한 사랑이 물씬 느껴집니다. 국사봉 등산로 곳곳에 숲속문고, 효도장기의자, 숲속그네 등을 조성해 친구와 연인, 가족 단위로 재미있고 즐겁게 걸을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제6코스 : 동작마루길(4.8㎞) 애(愛)를 테마로 형제, 친구와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길( 양녕대군이제묘역 ) 상세내용은 하단 내용을 참조하세요.
  1. 신대방삼거리역
  2. 방수골 마을공원
  3. 갑을명가아파트
  4. 국사봉정상
  5. 상도근린공원 관리사무소
  6. 봉현배수지
  7. 살피재(봉천고개)
  8. 숭실대입구역
  9. 현충원 상도출입문

[6코스] 동작마루길

[6코스] 동작마루길 안내지도 입니다. 상세 내용은 하단을 참조하세요.
소요시간
약 1시간 20분 (4.8㎞)
난이도
-
테마주제
애(愛)를 테마로 형제, 친구와의 우애를 돈독히 하는 길
출발기점 정보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1번 출구
버스 : 153, 461, 753, 5536, 6513, 6514, 6516, 동작03
도착지점 정보
동작소방서 백운 119안전센터
편의시설
화장실 : 상도근린공원 관리사무소 주변, 봉현배수지 주변, 숭실대입구역사 내
식수 : 국사봉약수터
매점 : 신대방삼거리역, 숭실대입구역 주변 편의점
여행TIP
6코스는 신대방삼거리역을 출발하여 성대시장, 국사봉정상, 숭실대학교를 지나는 코스로 시가지길과 산길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국사봉 정상에서는 동작구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대가 있으며, 내려오면 생태연못이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안에는 한국기독박물관이 있으며, 국보급 유물도 꽤많이 전시되어 있어 지나는 길에 이용하는것도 좋을 듯 싶다.

동작마루길 코스 소개

  • 양녕대군이제묘역 현장사진
    양녕대군의 형제애가 묻어나는 곳 국사봉과 사자암
    • 국사봉은 양녕대군 이제 묘역이 위치한 남쪽 산을 말하며, 해발 184m의 산으로 관악구 봉천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 국사봉이란 이름은 태종의 맏아들이었었던 양녕대군이 이 산에 올라 멀리 경복궁을 바라보며 나라와세종을 걱정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국사봉 부근에는 양녕대군의 사당과 묘소도 자리하고 있다.  국사봉 정상에 서면 한강의 시원한 물줄기와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이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 국사봉 밑에 자리 잡은 사자암은 조계종 소속으로, 조선 태조 5년(1396) 무학대사가 한양천도과정에서 풍수 상의 이유로 창건했다고 한다.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서울의 풍수를 살펴보니, 만리현(현재 만리동)이 밖으로 달아나려는 백호의 형상이었다. 이에 무학대사는 백호의 움직임을 막아낼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만리현의 맞은편인 관악산에 호압사를 짓고, 사자형상인 국사봉에 사자암을 조성했다.
  • 한국기독교박물관 현장사진
    한국 기독교 역사와 민족운동의 보고 한국기독교박물관
    • 숭실대 안에 자리한 한국기독교박물관은 1948년 4월 서울 남산에 처음 설립되어 운영되었다. 그 뒤 1967년 숭실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부속박물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 1층은 한국기독교역사실, 2층은 숭실역사실과 근대화와 민족운동사실이 있다. 3층은 고고·미술실로 선사시대의 토기와 석기, 청동기시대를 거쳐 삼국시대의 고분미술과 통일신라시대의 불교미술까지 두루 아우르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 대표적인 소장 유물로는 대형빗살무늬토기와 청동잔무늬거울(국보 제141호), 청동기거푸집(국보 제231호), 안중근 의사 유묵(보물 제569호), 놋쇠지구의(보물 제883호), 찬송가(등록문화재 제675호), 대한민국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등록문화재 제755호) 등 다른 박물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색 있는 유물을 다량 보관 및 전시하고 있다.
  • 독립유공자 추모비(독립의 반석) 현장사진
    숭실 독립운동의 기억독립유공자 추모비(독립의 반석)
    • 독립유공자 추모비(독립의 반석, 국가보훈처 지정)은 일제강점기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숭실대학교 출신 독립유공자를 추모하기 위해 2020년 10월 개교 123주년에 건립되었다.
    • 숭실대학교는 1897년 개교 이래 관서지방 '항일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을사늑약 반대, 신민회 및 조선국민회 활동 등을 전개하였고 3.1운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참여 등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 추모비는 숭실의 독립운동가들이 추구했던 민족정신을 '독립의 반석'으로 형상화하고, 추모벽에는 손정도, 차리석 등 독립유공자 92인(2021년 현재)의 얼굴과 이름을 새겨 넣었다. 숭실대학교는 단일 교육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하였다.
  • 걱정과 염려가 묻어나는 고개&큰 사당이 있던 고개 살피재와 사당이고개
    • 숭실대학교 아래 교차로에서 관악구 봉천동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살피재는 옛날 이곳에 수목이 울창해 도둑이 많이 출몰해, 이 재를 넘기 전에 사람들이 ‘살펴서 가라’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또 고개는 높고 험하고, 백성들의 생활은 고달프고 어려움이 많아 슬프다는 뜻으로 ‘슬피재’라 하다가 음이 변하여 ‘살피재’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 사당이고개는 상도동 숭실대학교에서 사당동 총신대학교로 넘어가는 고개로, 옛날 이 고개 부근에 큰 사당이 있었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사당이고개 옆에 있는 나무시장은 지금의 미륵암과 숭실대학교 부근에 섰던 시장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자녀의 학비조달을 위해 나무를 해다가 새벽 일찍 이곳에다 팔았다고 한다.
자료관리담당
공원녹지과  / 02-820-9842~9849
최종업데이트
2022년 07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