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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문화유산/전통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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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암

사자암1
구 분
전통사찰
소재지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235-14
지정(등록일)
1988-07-28
관리자
사자암
연락처
02-825-1046

 

전통사찰인 사자암(獅子庵)은 1396년(태조5년) 무학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무학대사가 한양 천도 계획을 실행하고자 하는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서울의 풍수지리를 살펴보니, 만리현(현재 만리동)이 밖으로 달아나려는 백호의 형상이었다. 이에 무학대사는 백호의 움직임을 막아낼만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만리현의 맞은 편인 관악산에 호압사(虎壓寺)를 지었고 사자형상인 국사봉 이곳에 사자암을 조성한 것이다. 사자암은 조선 후기에는 완전히 퇴락하여 그 명맥이 끓어졌던 것으로 보이며, 20세기에 들어와 중수한 기록을 볼 수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보전, 단하각, 수세전, 종각, 요사채 3동 등이 있다.


 - 건립연대 : 조선초기(연대미상)

 사자암은 관악산 줄기인 삼성산 국사봉 아래에 있는 사찰로, 1398년(태조7) 무학대사 자초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사자암이 있는 삼성산과 인근의 호암산은 산의 형세가 북으로 내달리는 호랑이 형국이라 풍수상 조선의 수도 한성에 좋지 않았다.  무학대사는 그 기세를 막기 위해 사자 형상을 띤 국사봉 아래 사자암을 세웠고, 호암산에는 호랑이를 제압한다는 의미를 지닌 호압사를 세웠다 한다.


사자암은 조선 후기로 넘어가면서 피폐해졌으나 1726년(영조2) 숙종의 여섯째 아들 연령군의 부인 서씨가 남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조선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극락보전의 아미타불상에 개금불사를 하면서 면모를 일신하게 되었다.  그 후, 1846년 지장시왕도와 신중도, 1880년 현왕도를 봉안하였는데 지장시왕도ㆍ신중도ㆍ현왕도ㆍ영산회괘불 등 사자암 소장 불화 4폭은 19세기 후반 서울ㆍ경기지역에 유행하던 불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36년 극락보전을 보수하고, 1985년 극락보전과 단하각(산신각), 수세전(칠성각), 요사채를 중건하였으며 범종각을 신축하였다.

사찰의 건물들은 주전각인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ㅁ'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극락보전 안에 주존불로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으며 외벽에는 심우도와 고승과 선사들의 불도 이야기를 담은 벽화가 그려져 있다.  극락보전 맞은편에는 설법전이 위치해 있다.

극락보전 옆에는 사자후라는 현판이 걸린 범종각과 요사채들이 있으며, 서쪽으로 단하각과 수세전이 자리한다.

단하각에는 독성상ㆍ산신탱ㆍ독성탱을, 수세전에는 칠성탱을 봉안하고 있고, 사찰 입구에는 소박한 일주문이 있다.

 - 출처 : 사자암 안내 표지판 -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235-14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1번 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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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