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종의 후궁이며 선조의 할머니인 창빈 안씨(1499∼1547)의 신도비(神道碑:조선시대에 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와 묘소이다.묘는 처음에 양주 장흥 땅에 있었으나 다음해에 현재의 자리인 동작동 국립묘지 안으로 옮겨졌다. 묘 왼쪽으로는 숙종 9년(1683)에 세운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비문은 신정이 지었고 글씨는 이정영이 썼다.
조선 중종의 후궁이며 선조의 할머니인 창빈 안씨(1499∼1547)의 신도비(神道碑:조선시대에 왕이나 고관 등의 평생 업적을 기리기 위해 무덤 근처 길가에 세운 비)와 묘소이다.
창빈 안씨는 중종 2년(1507) 9살의 나이에 궁녀로 들어갔으며, 생김새가 단정하고 행동이 정숙하였다. 20세에 중종의 총애를 입게 되어 중종과의 사이에서 영양군과 덕흥대원군, 정신옹주를 두었다.
묘는 처음에 양주 장흥 땅에 있었으나 다음해에 현재의 자리인 동작동 국립묘지 안으로 옮겨졌다. 묘 왼쪽으로는 숙종 9년(1683)에 세운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비문은 신정이 지었고 글씨는 이정영이 썼다.
- 출처 : 문화재청 -
서울시 동작구 현충로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