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200호. 비단 바탕에 채색. 세로 133.2㎝, 가로 172.7㎝. 지장시왕도(地藏十王圖)란 지옥에 떨어진 중생까지도 모두 구제한 뒤에 성불하겠다는 서원을 세운 지장보살(地藏菩薩), 사후 세계인 명부(冥府)를 관장하며 죽은 자의 속세 업보를 심판하는 시왕(十王), 그리고 그 권속을 한 화면에 표현한 불화이다. 이 그림은 화승(畵僧)인 양전(良典), 의민(義旻), 익섭(益攝), 그리고 성천(性天)이 1846년에 제작하였다.
- 출처 : 문화재청 -
서울시 동작구 국사봉1길 2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