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검사 공지 제대로 하시길...
회사에서 의무적으로 선제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벌써 네번째가 되는군요.
세번 다 별 탈없이 검사를 받았고.. 오늘 네번째 받으러 갔다가 퇴짜를 맞았어요.
이유인즉 마스크 94필수에 신분증 필수가 되었더라구요..철저하게 하는거 좋습니다.
진즉에 그리했으면 준비를 해가지요.
멀어서 가는거면 소지품에 기본으로 구비가 되었으니 바로 해결되는거겠지만 회사가 보건소랑 가깝고 근무시간에 시간내서 간 건데...그런 공지를 받지 못해 그냥 돌아왔네요.
이왕 철저하게 하는거 공지사항이 변동 되었으면 공지도 철저히 해주시는게 좋지않을까요? 회사에서 받은 공문 사항에도 그런 필수지시는 없었네요.
그리고 하나 더! 코로나로 사람들 예민해져 있고 말 한마디에 시비가 붙을 수도 있는 시기입니다. 선제 검사를 받으러 간거지 병균덩어리나 죄짓고 가는거 아닙니다. 알바생들이 일하기 싫어서 짜증내는건 알겠는데...이른 아침부터 불쾌한 취급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