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하지 못해 죄송 합니다.
<P>난 사당동소재 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자격으로 노인회장님을 모시고 교통행정과(별관1층)에 방문 하였읍니다.(7월1일 오전 10시경)</P>
<P>마을버스 노선 관계로 자문을 얻고자함이였죠.</P>
<P>마침 담당직원은 출타중이였고 팀장님과 대화를 나누게 되였읍니다.</P>
<P>난 언론 인터넷등 매체를 통하여 많이 성숙해진 공무원상을 보았지만</P>
<P>내가 느낀 인상은 과거 3공시대의 거만한 공무원 그 자체였읍니다.</P>
<P>귀찮다는듯한 말투와</P>
<P>민원인을 무시하는듯한 거만함에 이사람과는 대화가 안되겟다 싶더군요</P>
<P>작년 10월에 민원이 접수된 사실을 몰랏엇는데 그분은 민원이 접수됐다고 하더군요</P>
<P>자신이 직접 현장도 다녀왔다고 하더라구요.</P>
<P>내가 어이 없는것은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검토중이란 이야기는 차치하고더라도</P>
<P>이분 하는말이 참 우습죠?</P>
<P>나를 가르키며 이 젊은 사람이 민원제기하면 검토도 안할텐데 노인께서 말씀하시니 검토는 해보겟다라고 하더군요.</P>
<P>솔직히 나보다 나이도 어린분 같던데</P>
<P>내나이 54살이면 나보다 나이 어린 사람이 이 젊은 사람이 말하면 검토도 안할텐데 노인분이 이야기 하니 검토는 해보겠다고 짜증 스럽게 말할수 잇다는게 신기 하데요?</P>
<P>동작구청 민원담당 부서 팀장들은 자기보다 나이 많은 민원인한테 이런식으로 대하나요?</P>
<P>우리 노인회장님한테 약간 꾸중을 들엇지요.</P>
<P>군 대령출신이라 보통분이 아닌데 나를 봐서 참으셧다고 하더리고요.</P>
<P>내가 개인 자격으로 가서 상담한것도 아닌데</P>
<P>진정서를 넣지말고 건의서를 넣으면 검토는 해보겟다면서</P>
<P>마을버스 업자를 두둔하며 말하는게 영 아니더군요.</P>
<P>처음부터 부정적인 자세에 아연햇지요</P>
<P>난 그분한테 조용히 긍정적인 생각을 조금만이라도 가지고 상담하시면 안되겟읍니까?라고 반문해봤읍니다.</P>
<P>아직도 국회의원이나 구의원에게 부탁하여야 검토한번 할까 말까하는 구 교통 민원행정 팀장의 어이없는 행태를 보고 이래서는 절대로 안되겠다 싶어</P>
<P>한자 올려봣읍니다.</P>
<P>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왔지만</P>
<P>그래도 그분의 인격을생각해서 실명은 거론치 않읍니다.</P>
<P>어제는 동작구 교통행정과 모팀장을 만난것이 일진이 더러븐 날이엿다고 치부했읍니다.</P>
<P>이런분때문에 성실히 자부심을 가지고 동작구를 위하여 애쓰시는 성실한 공무원분께는 사과말씀을 아울러 드립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