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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공무원 생활 경험하며 학비도 벌어요

행정자치과: 820-9122

등록일: 2016-11-29
조회수: 809

자료제공일: 2016-11-28

첨부파일

방학 동안 공무원 생활 경험하며 학비도 벌어요

내년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구청 등에서 아르바이트 할 대학생 40명 모집 -

12월 1일부터 8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

자치구 최고 수준인 생활임금 8,197원 적용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겨울방학 동안 관내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내년 1월 9일부터 2월 8일까지 구청, 동 주민센터 및 구 산하 위탁시설 등에서 일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담당 업무는 행정업무 보조, 현장 업무 지원 및 민원 안내 등이다.

근무시간은 주 5일 오전9시부터 오후 3시까지(5시간)이며, 보수는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인 동작구 생활임금 8,197원을 적용받아 1일 40,985원(중식비 포함), 월급 1,024,630원(만근시)이다.

이는 2017년 최저임금인 6,470원보다 1,727원이 많은 금액이다.

임지연(21세,가명)학생은“학비 때문에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며“일하느라 공부와 취업준비에는 다소 소홀했는데 구청에서 일하면 돈도 많이 받고 내 시간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원의사를 밝혔다.

모집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이 중 30%(12명)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가정, 장애인세대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단, 방송대생, 사이버대생, 휴학생, 해외유학생 등은 제외

구는 다음 달 1일(목)부터 8일(목)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은 19일(월)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한다.

선발 결과는 20일(화) 개별적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통보할 예정이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치행정과(☎820-9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정숙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구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구정과 공무원 생활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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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리담당: 홍보담당관 언론팀 / 02-820-1411

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