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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계절, 인문학 강좌 듣고 삶의 지혜 찾아가세요

대방동
820-2748
등록일
2016-09-22
조회수
992
자료제공일
2016-09-21
첨부파일

독서의 계절, 인문학 강좌 듣고 삶의 지혜 찾아가세요

- 상도국주도서관 고전인문학당 사업 지원관으로 선정 -

 

작년문송합니다라는 신조어가 탄생했다.‘문과라서 죄송합니다 줄인 말로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인문계열의 취업문이 더욱 좁아 힘들다는 문과생들의 고충을 반영한 자학적 표현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문과생들도 코딩을 배우며 취업이 잘된다는 IT계열 등으로의 쏠림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인문학적 소양 결여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각종 사회문제와 흉악 범죄들이 이와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무료로 마련하는 등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자아성찰을 통해 건전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올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길 위의 인문학 - 고전인문학당 사업 지원관에 상도국주도서관이 선정되었다. 전국 32개 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고전을 읽고 강사의 해설을 통해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부터 11월까지(17)·서양 고전으로 세상에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인문학 강좌가 진행되며, 고전을 통해 나아감과 물러섬의 의미를 배우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동작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동에서의 노력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대방동에서는테마로 바라보는 음악세계,내면아이 치유하기, 언어로 바라본 중국어등의 강좌가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내면아이 치유하기강좌를 신청한 이중신(32,)씨는지금 사회생활에서 겪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어릴 적 부모와의 경험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강좌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27일에는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장의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최근 가정에서 빈번히 벌어지는 아동학대 사건을 고찰하고 지혜로운 육아지도와 부모들을 위한 육아힐링 메시지 등을 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문학은 인격형성과 인간관계 그리고 삶의 철학까지 모두 아우르는 학문이다. 건강한 인격소양과 건전한 지역문화형성을 위해 구민에게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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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