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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공보육의 길, 보육청에서 찾는다

영유아보육과
02-820-9728
등록일
2016-09-19
조회수
1207
자료제공일
2016-09-13
첨부파일

동작구 공보육의 길, 보육청에서 찾는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강화로

“mom 편한 동작 만든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보육의 질 향상, 두 마리 토끼 잡아..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민선6기 시작과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해인 2014년에 구립어린이집 6개를 신설했으며 지금까지 ~~~개의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거나 신규 설치했다.

2018년이면 목표한대로 보육시설을 다니는 영유아 중 절반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구 관계자는 내실 있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서는 양적팽창과 함께 보육의 질적 향상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동작구는 지난해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강화사업, 보육청사업을 추진했다.

 

보육청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동작구에서 전국최초로 도입한 개념으로, 유치원에 교육청이 있듯이 어린이집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위한 기관을 만들자는 취지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구립어린이집 위탁운영

먼저, 전문 보육지원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구립어린이집 위탁을 맡았다. 올해 20개소를 위탁했고 2020년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강화를 통해 어린이집 지원방식을 체계화하고 공보육의 질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 센터 내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조직개편을 완료하여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채용방식 개선, 승진·전보 등 혁신적인 인사시스템 도입

보육청 사업 이후, 구립어린이집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보육교사 채용방식이 어린이집 개별 채용에서 보육교직원 채용위원회의 통합 채용방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대체교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갑작스러운 휴직과 퇴직 등에도 보육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직급체계도 새롭게 도입됐다.

직급 없이 연차별로 1호봉에서 30호봉까지 호봉만 올라가는 방식에서 주임교사, 선임교사, 원장 순으로 직급을 나눠 누구라도 성과에 따라 단계별로 승진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든 것이다.

 

직급에 따른 수당(주임 8만원, 선임 12만원)도 지급되며 승진 최소 근무연수는 보육교사 3, 주임선임교사는 5년이다.

지난 3월 보육교사에서 주임교사로 승진한 비둘기어린이집 강민경 교사는 승진제도를 통해 보육교사들의 꿈을 채워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승진제도와 함께 가장 획기적인 변화로 꼽히는 제도가 전보 제도.

보육교사는 순환보직을 통해 어린이집 간 근무여건 비교 및 재충전의 기회를 얻게 되며, 어린이집은 잦은 이직으로 인한 교사채용의 부담을 덜게 된다.

 

또한 높은 경력으로 상대적으로 봉급이 많은 보육교사 기피현상과 육아휴직으로 인한 경력단절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보육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동작구의 새로운 보육정책은 보육교사가 즐겁게 일하는 직장 만들기에서 시작한다. 보육교사들의 희생만 요구해서는 아이들의 행복을 보장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따라서 구는 보육교사에 대한 통합인사관리를 통해 고용안정을 도모, 원복지도 대폭 강화하여 보육환경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육교사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우울증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 병원과 협약을 통해 건강관리 지원도 실시한다.

또한, 교사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하여 현재 4 동아리(캘리그라피, 원예치료, 볼링, 영화감상)에서 다른 어린이집 교사들과 함께 교류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구립 꿈나무어린이집 이선경 교사는 현재 참여하고 있는 동아리활동과 정서관리 프로그램이 개인의 발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이런 긍정적인 영향이 보육하는 아이들에게도 전달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보육 강화를 위한 지자체의 당찬 도전

 

이번 보육청 사업은 정부에 앞서, 공보육 강화를 위해 지자체에서 시도한 당찬 도전으로 평가받는다.

 

이창우 구청장은 아이들이 세상에서 처음 접하는 사회가 보육시설인 만큼, 보육의 공공성 확보는 누구에게 미룰 수 있는 일이 아니라이번 보육청 사업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mom편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늘 105,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구립·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보육교사, 영유아 학부모 50여명과 내년도 보육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 주제는 ‘2017년 보육예산 전망 및 보육사업 우선순위보육청 사업성과 및 정책제안이다. 토론결과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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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