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이라서 행복한 전시회「동행전」개최
- 동작구 한지공예 1인 창업아카데미 수료자 작품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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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한지공예 1인 창업아카데미 수료자 작품발표회 ‘동작이라서 행복한 전시회, 동행전’을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동작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지공예 1인 창업아카데미 수료자 22명이 뜻을 모아 기획한 행사로 직접 만든 한지공예 작품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를 주도한 윤효신씨는 “그동안 익힌 솜씨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녹여낸오리지널작품들을 전시해 수료자들에게는동기부여를, 관람객들에게는 한지공예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지공예 1인 창업아카데미는 관내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일반인이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2015년 4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총 124명(6기)의 수료자를배출하였다.
그 중 30여명이 지속적으로 상품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강사로 활동 중인수료자도 6명이나 된다.
민영기 일자리경제담당관은 “한지공예를 통해 제 2의 인생을 맞이한 수료자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이번 전시회가 창업과 새로운 시작을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는 한지공예분야 취·창업의 성공적인 연계를 위해 다음달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숭실상상키움관에서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한지공예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