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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녀가 함께 뛰는 여성축구교실

820-1260
등록일
2015-05-22
조회수
1537
자료제공일
2015-05-19
첨부파일

모녀가 함께 뛰는 여성축구교실

여성축구교실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과 마음을 가꾸세요

 

 

‘엄마 이 쪽으로 패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본동에 위치한 노들경기장에서 이른 아침부터 엄마와 딸이 공을 주고 받으며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는 동작구 여성축구교실의 한 장면이다.

 

이 곳에서는 다른 축구교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30대 후반의 딸과 60대 엄마가 함께 축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7년부터 축구를 시작한 딸 노경희씨(38·동작구 대방동)는 “원래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머니 권유로 축구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축구를 하고 있으며 체력이 닿는 한 계속 운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2004년 창단 멤버인 어머니 유정규씨(60·동작구 노량진동)는 “남편이 워낙 축구를 좋아해 나도 축구를 한 번 해보겠다고 시작하게 되었는데 젊은 사람들이 인정해 줄 만큼 체력이 강해지고 딸까지 축구를 같이 하게 돼 너무 좋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동작 여성축구교실은 지난 2004년 12월 창단돼 올해 11년째 접어들고 있다. 매년 신규회원을 모집하며 1년 단위로 수업을 진행하고 올해는 28명의 여성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관리와 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활기차게 운동을 하고 있다.

 

또한 여성축구교실은 숙련된 축구지도자가 회원들에게 개인 맞춤형 운동방법으로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축구 기술을 교육하고 있어 한번 신청한 회원들의 재가입율이 70% 이상인 인기 높은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다.

 

이진근 동작구 생활체육과장은 “여성축구교실에서는 전·후반 각 25분 경기를 모두 소화하는 강인한 60대 여성회원부터 91년생 20대 젊은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운동을 하고 있다”며 많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동작 여성축구교실은 지난해 제12회 서울시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생활체육 여성축구 전국 강호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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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