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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의 장애를 넘어 함께해요

: 820-9713

등록일: 2015-04-02
조회수: 1618

자료제공일: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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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의 장애를 넘어 함께해요

17일 오후 2시 동작구민회관서 장애인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열어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오후 2시 동작구민회관에서 ‘2015 동작구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장애인 단체협의회(회장 서특모) 주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주민 등 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장애인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 횔체어 댄스,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며, 2부 행사는 장기자랑을 비롯한 축하공연 등 어울림 축제의 장을 마련해 장애인에게 활력을 주고 동작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행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동작문화원과 용마예술단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장기자랑과 풍물, 한국무용, 가야금 병창 등 문화공연과 인기가수 지원이의 삐빠빠 룰라 등 율동이 넘치는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장애인 복지를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 구민과 장애의 역경을 극복한 모범 장애인 10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김성복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장애인들의 권리증진 및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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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