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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회관 프로그램 선정해요’
- 820-9131
- 등록일
- 조회수
- 986
- 2014-10-28
‘자치회관 프로그램 선정해요’
10.20~11.5 방학특강, 문화강좌, 사회진행 프로그램, 지역주민 요구 반영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다음달 중순 지역공동체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동장이 선정한다.
또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4회에 걸쳐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욕구와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15년 프로그램 선정시에는 학생들의 겨울방학기간임을 고려해 아동·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방학특강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15개 자치회관에서는 기타교실을 비롯해 생활요가 등 160여개의 다양한 문화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약 3,000여명이 자치회관 문화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구는 노인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대학교와 복지관 문화센터, 어린이집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으며 인근 지역 프로그램과 중복되지 않도록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순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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