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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식품안전 관리 나서’

: 820-9414

등록일: 2014-05-27
조회수: 826

자료제공일: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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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식품안전 관리 나서’

6~11월까지 관내 골목형 전통시장 대상 위생관리 지도 점검 펼쳐

동작구가 위생 사각지대인 전통시장의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본동 인정시장을 비롯한 노량진중앙시장, 남성시장 등 골목형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자율향상 점검표 이행여부 확인과 식품위생관리, 원산지 표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는 이들 점포에 자율점검표와 위생관리에 대한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지속적이고 책임있는 관리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별 전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인 1조 점검반을 편성 월 1회 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단속 보다는 지도, 계몽, 교육 등 지원 위주의 위생관리로 판매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구는 2014전통시장 식품안전 관리계획(서울시 식품안전과 14897호)에 의거, 식품관련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복과 위생용품 등 물품을 지원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식품의 안전관리는 영업주의 의식전환이 가장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위생교육 및 고객에 대한 친절교육을 통해서 구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재래시장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식품안전 관리는 전통시장 애용하기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시장 상인들과 자율적 위생수준 정착을 위해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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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