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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여가복지시설 안전진단’

: 820-1356

등록일: 2014-05-21
조회수: 799

자료제공일: 2014-05-16

첨부파일

‘어르신 여가복지시설 안전진단’

5. 1~6. 30 경로당과 노인교실 등 148개소 대상, 전기·가스 시설물 안전점검 펼쳐

동작구가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인여가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구는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에 대비하고 구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전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구립경로당 40개소, 사립경로당 93개소, 노인교실 15개소 등 모두 148개소다.

이를 위해 3개반 19명이 참여하는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다음달 말까지 이들 시설에 대한 1차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2차 정밀점검을 벌인다.구는 이 기간 ▲위험시설물 총체적 안전점검 ▲소방·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 이행여부 및 관리 실태 ▲화재안전관리매뉴얼 비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또 긴급 사항 발생에 대비한 비상연락망 구축 실태, 각종 사고 시 대피요령 안내문 비치 및 숙지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시설물의 재해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육안상 심각한 균열이 확인되거나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구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시설 소유자 및 관리 주체를 통해 즉시 현장 처리하도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나타날 경우 보수계획 수립과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보수·보강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여가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시설물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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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