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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자동판매기 위생점검’
- 820-9410
- 등록일
- 조회수
- 783
- 2014-05-08
‘식품자동판매기 위생점검’
5.19~5.23까지 식품 자동판매기 50대 대상, 위생점검 펼쳐
동작구가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행락철을 맞아 식품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자판기가 무인형태로 운영됨에 따라 내부 청결상태 등 위생관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점검대상은 영업 신고된 식품자동판매기 50대다.
지도점검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외관상 불결하고 위생관리가 미흡한 자판기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구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무신고 자판기 설치 운영 여부, 무허가·미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자판기 내부 청결상태, 적합한 먹는 물 사용 여부 등을 살핀다.또 무신고 자동판매기 등 불법운영 자판기를 정비하고 노후화로 오작동되거나 파손된 기기는 교체하는 등 시설개선을 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1차 영업신고를 유도하고 10일 경과후에도 무신고 영업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계절적 수요와 일회용 음료의 편리성 등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식품 자동판매기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해 구민의 건강보호에 기여하기 위해서다”고 점검 동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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