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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뷔페 운영해요’
- 820-9467
- 등록일
- 조회수
- 1749
- 2017-04-24
‘당뇨 뷔페 운영해요’
5월 13일 중앙대병원서 당뇨환자 50명 대상으로 당뇨식이 실습통해 합병증 예방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당뇨 질환을 앓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당뇨 뷔페’를 마련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구는 다음달 13일 오전 8시부터 부터 3시간 동안 중앙대학교 병원 세미나실(지하1층)에서 당뇨환자 50명을 초청해 ‘당뇨 뷔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당뇨 건강교실 1기 수료자를 비롯한 당뇨환자 중 진료실 의사의 추천을 받은 자, 대사증후군 등록관리자 등 당뇨환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이다.당뇨환자에게 식단관리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체험토록 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참석 어르신들이 각자 먹고 싶거나 평소 먹던 음식을 그릇에 담으면 영양사가 개별 지도하며 식단내용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복혈당검사와 식사실천교육, 스트레칭과 순환운동, 식후 2시간 혈당검사가 있을 예정이다.또 보건소 관계자와 중앙대학교 병원 영양팀장과 운동강사 등 전문가 와 함께 참여해 당뇨 어르신 건강체크 및 상담, 당뇨병 관리 교육 등을 진행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당뇨 뷔페와 같은 체험식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만성질환자의 자기 관리 능력을 배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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