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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진로탐색 기회준다’

: 820-9808

등록일: 2014-04-04
조회수: 728

자료제공일: 2014-04-02

첨부파일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준다’

청소년 진로직업센터 5월초 문열고 체험교육 실시

동작구에‘청소년 진로직업센터’가 문을 연다.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DO DREAM 동작 청소년진로직업센터를 오는 5월초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립 청소년 시설인 동작청소년 문화의 집에 설치되며 센터운영은 청소년 교육 전문기관인 (사)청소년교육전략21(대표 최윤진)에서 맡게 될 예정이다.체험센터는 입시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민하는 환경을 만들어 학생 스스로 미래를 꿈꾸게 하기 위해 마련된다.청소년 진로직업센터에서는 청소년 적성검사와 미래의 직장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이곳에서는 특히 청소년 진로코치 양성교육, 진로집단프로그램 미로(me路) 찾기, 토요 진로체험놀이터, 전공체험DAY, 직업인 특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가 설치되면 동작구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직업 상담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진로탐색과 집중학년제 및 자유학기제 확대 시행에 따른 청진기(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의 기적)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직업체험장 자원을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원하는 허브(Hub)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센터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 인생시나리오 작성, 직업분석 등이 실시된다. 진로체험놀이터에서는 헤어 디자이너, 바리스타, 메이컵 아티스트, 방송 스타일리스트 등의 체험이 열린다.문충실 구청장은 “구청과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치고 연계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젊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명실상부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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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