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눈높이 감동행정 펼친다’

일과시간외 민원실 확대 운영, 혼인신고와 전입신고 동시 접수 실시 주민감동 행정 펼쳐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일과시간외 민원실을 확대 운영, 혼인신고와 전입신고 동시 접수 실시 등 주민 감동형 민원 행정을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일과시간외 민원실 확대 운영을 실시해 금요일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 여권 접수 ? 교부, 제증명(등?초본, 인감)이외에도 가족관계등록부 접수창구를 운영하면서 출생신고, 혼인신고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9시부터 13시까지) 여권 접수업무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맞벌이 부부, 직장인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 후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등록 전입신고 접수대행을 실시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민원인을 위한, 민원인 편의를 고려한 혼인신고 동시 주민등록 전입신고 실시로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듣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혼인신고 포토존은 혼인신고후 자연스럽게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민원실내에 설치해 신혼 부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민원실을 通(통)? 通(통)? 通(통) ‘스마일 민원실’로 운영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다.

스마일 민원실은 미소와 경청하는 관계소통으로 나오는 것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통하고, 밝은 미소로 통하고, 진정한 대화로 통하는 민원실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구는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30분터 20분 동안 민원여권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민원서비스 MVP 선발도 직원들로 하여금 친절도를 높이는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부터 실시중인 친절?불친절카드를 민원실에 비치해 민원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운영 결과를 분석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불편사항 등을 수렴해서 문제점을 개선시킴으로써 민원 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가족관계 안내 도우미를 활용한 민원인 눈높이 민원해결 등도 민원행정 만족도를 제고했다는 평가다.

특히 구는 폭염 대비 민원실 쉼터 운영,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 전용창구를 운영하는 등 그동안 꾸준하게 최고 민원서비스를 위한 고품격 민원 행정을 구현했다.

지난 2012년‘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2013년 ‘정보?민원 소통 기반조성’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구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구는 올해는 최우수구를 목표로 삼고 있다.

기존에 추진해 오던 개명신고 당일 처리제를 비롯한 여권 사전검토 서비스, 출생?혼인 처리결과 축하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구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 구현할 방침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올해도 민원행정서비스 품질제고 및 구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강화를 통해 구민편익 증진과 민원행정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소통과 열린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