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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개선사업 자율적 추진’

: 820-9597

등록일: 2014-02-27
조회수: 832

자료제공일: 20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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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개선사업 자율적 추진’

3~12월까지 상도로, 신대방현대아파트 상가, 간판개선주민위원회 구성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상도로(장승배기역~신대방삼거리역) 일부 구간과 신대방 현대아파트 상가 일대를 대상으로 2014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에너지 절약 일환인 LED 조명, 타이머스위치 설치 등으로 전기소모를 최소화하고 간판개선으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했다.

또한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기존의 개선구간과 연계추진하고 주민들이 간판개선주민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자율적으로 추진한다는데 특징이 있다.

사업의 극대화를 위해 1점포당 250만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구간내 200개의 간판이 새롭게 개선되면서 도시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무질서한 간판의 개선과 이미지를 제고하고 간판문화 선진화 및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기 위해 이 사업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3년에도 안전행정부 주관 옥외광고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과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를 수상했다.

구는 옥외광고물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노량진 학원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설명회 개최, 교육청과 합동으로 불법 광고물추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광고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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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