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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정기금 지원해요'

: 820-9126

등록일: 2014-01-29
조회수: 684

자료제공일: 2014-01-28

첨부파일

'생활안정기금 지원해요'

연 2.5%, 영세자영업자 실질적 보탬 전망, 3월말 이후 대출실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영세사업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을 저리로 융자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융자규모는 2억원이며 이자 연3%에서 연 2.5%로 낮춰져 영세 자영업자에게 좀 더 실질적인 보탬이 될 전망이다.

융자대상자는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동작구 주민으로 주민소득지원금 2,000만까지 지원하며 의료비가 필요한 주민에게는 생활안정자금 1,000만원 이하를 대출한다.

하지만 부채를 갚거나 생활비로 사용하거나 유흥주점, 사행성 사업 종사자, 신용관리 대상자는 제외한다.

대출희망자는 대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다음달 20일까지 구청 자치행정과(820-9126)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의료비가 필요한 주민은 신청서만 제출하면 된다.

대출은 3월말 이후에 시중은행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재난으로 인한 생계자금이나 의료비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정기금을 저리로 융자한다”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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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