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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부모 자격증 갖기 사업’ 눈에 띄네

: 820-9431

등록일: 2014-01-03
조회수: 811

자료제공일: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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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부모 자격증 갖기 사업’ 눈에 띄네

건강한 부모 되기위한 교육과정 참가자 동작건강부모자격증 수여, 멘토역할도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모자 건강향상과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동작 건강부모 자격증 갖기 사업을 본격 펼친다.

구는 교육협력 의료기관인 보라매병원과 중앙대병원, 청화병원과 동작구 보건소, 사당분소에서 임산부 건강교실과 신생아건강관리 과목 등‘지역사회 모자건강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행복한 부부 건강부모 교육과 우리아기 평생건강 다지기, 육아 건강강좌 등 임신, 육아관련 소정의 필수 교과목을 포함한 1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한 구민들에게 ‘건강부모 자격증’을 제공한다.

이들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리더로서 건강한 부모 멘토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들이 멘토 활동을 할 경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자체 조사결과 임산부를 비롯한 영유아부모 등 4만7,000여명이 이 사업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구는 올 12월, 내부 및 외부전문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상 문제점 등을 평가하는 등 교육에 대한 주민만족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부모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 우수 참가자들에게 건강부모 자격증을 갖게 함으로써 부모로서 자신감을 높여주고 모자 건강향상과 출산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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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