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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소통해요’

: 820-9770

등록일: 2013-10-15
조회수: 691

자료제공일: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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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소통해요’

삼성래미안 3차 아파트 등 5개 단지 시범운영, 입주민 스스로 공동현안 공유

동작구(문충실 구청장)가 아파트 부녀회를 중심으로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입주민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꾀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4일부터 상도1동 소재 삼성래미안 3차 아파트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 층간소음과 에너지절약 등 입주민 스스로 아파트의 공동 현안을 공유하고 커뮤니티 사업을 활성화해 이웃과 함께 정이 넘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다.

올들어 11월까지 삼성래미안 3차, 신동아 리버파크, 삼호, 삼환나우빌 등 5개 단지가 추진중이며 향후 커뮤니티 활성화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아파트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10월 30일까지 입주민간 분쟁이 없이 주민화합이 활발한 단지, 에너지절약, 불우이웃돕기 등 구정 현안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자체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비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업추진 계획이 있는 단지는 동작구청 주택과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향후 아파트 커뮤니티 사업이 보다 활발히 전개되도록 각종 지원책을 강구해 동작구의 모든 아파트가 입주민의 화합과 분쟁이 없는 희망나눔의 아파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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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