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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건강 살핀다’

: 820-9437

등록일: 2013-09-02
조회수: 803

자료제공일: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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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건강 살핀다’

찾아가는 허브건강보건소 운영, 대사증후군 등 건강 살펴, 주민친화적 건강축제로 발돋움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허브 건강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특히 현장 소통의 날과 연계, 구민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주민친화적 지역 건강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2월 대방동 건강보건소 운영을 시작으로 3월 상도2동, 4월 상도3동과 노량진2동, 6월 사당4동과 노량진1동, 사당1동에서 모두 600여명의 주민들이 건강보건소를 찾아 건강 진단을 마쳤다.

하반기에도 9월부터 12월까지 허브 건강보건소를 차리고 웰빙도시 동작을 구현할 계획이다.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혈당과 협압 등 대사증후군을 체크하고 아토피 상담과 감염병, 자살예방 등에 대한 상담을 벌인다.

또한 건강보건소는 식중독예방과 금연 및 절주 상담을 펼치며 불용의약품 수거에도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사당일에는 공복상태에서 검사를 받아야 정확한 혈당 치수를 파악할 수 있다”며 “건강보건소를 찾는 구민들에게 공복전에 검사 할 것”을 당부했다.

검사결과 대사증후군 유소견이 발견된 주민들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집중관리와 함께 치료 등 처방을 받을 수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현장 소통의 날 행사에 평소 시간적 여유가 없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없었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허브 건강보건소를 운영함으로써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으로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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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