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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헌화 운동 주민참여 열기 높다’

: 820-9128

등록일: 2013-05-21
조회수: 704

자료제공일: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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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헌화 운동 주민참여 열기 높다’

16일 현재 2만969 송이 신청, 나라사랑, 주민참여 열기 높다는 방증

‘고사리 손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나라사랑 한마음으로’

제58회 현충일을 앞두고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실시하고 있는 한 사람 한 송이 헌 화 운동에 구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충효의 고장인 동작구가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한 사람 한 송이 헌화운동’행사를 앞두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지난 16일 현재 2만969 송이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21일 마감할 경우 3만3,000여 송이가 접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22일부터 21일까지 30일 동안 개인을 비롯한 단체, 기업체, 어린이집, 학교 등을 대상으로 헌화용 꽃 1송이(1,000원)참여 희망자 모집에 들어갔다.

오는 23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에서 실시될 행사는 조국의 번영과 통일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 영령을 기리고 충효와 호국정신을 높이기 위한 손수 자발적 참여다.

이날 사회단체, 어린이집 원아, 유관기관, 구민 등 3,000여명이 참석, 충절의 고장으로써 자긍심과 애향심을 드높인다.

참석자들은 특히 현충탑 헌화 및 참배, 의장대 시범과 24번 묘역에서 56번 묘역 헌화 및 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범구민 헌화 행사에 가족이나 이웃, 단체,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나라사랑과 가족사랑을 다짐하고 충효의 고장구민으로서 애향심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구청 자치행정과(820-9116) 또는 국립서울현충원(826-62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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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