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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충효길에서 책 읽어요’

: 820-9550

등록일: 2013-04-25
조회수: 889

자료제공일: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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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충효길에서 책 읽어요’

다음달 3일 동작충효길서 참좋은 봉사단 300명 도서기증식 및 음악봉사활동 펼쳐

‘충효길 걷고 책도 읽어요’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구 참좋은 봉사단이 산책 코스로 각광 받고 있는 동작충효길 숲속 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지역내 봉사단이 동작 충효길을 탐방하고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충효길이 문화브랜드로 육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봉사단체인 동작사랑! 참좋은 봉사단 300여명이 다음달 3일 오전 10시 숲속도서관에 소지했던 도서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달산 충효길에 소재한 숲속도서관에서 봉사단원 1인 1책 이상씩 준비하여 도서기증식을 갖는데 이어 숲속도서관 옆에 위치한 자연학습장에서 섹소폰 연주를 하게 된다.

서달산 흑석동 42-1번지에 위치한 숲속도서관(42㎡ 규모)은 지난해 12월 충효길 완공과 함께 충효길을 찾는 구민들의 정서함양을 돕기위해 마련한 것.

참좋은봉사단은 숲속도서관~서달산생태다리~동작구전망대~현충원상도 출입문에 이르는 동작충효길 탐방 및 정화활동도 펼친다.

구 관계자는 “동작구의 대표 문화브랜드인 동작충효길을 더욱 많은 구민들이 찾고 산책을 하다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구 대표 봉사단인 동작사랑! 참 좋은 봉사단이 도서를 기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충효길은 동작구에 산재돼 있는 근린공원과 한강수변공원 등 생태자원, 국립현충원, 사육신공원, 용양봉저정 등 역사문화자원, 노들역?동작역?노량진역 등 교통자원을 하나로 연결한 걷기벨트로 충효의 고장 동작에서 만나는 일곱색깔 동작이야길 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충과효의 정신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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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