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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자동차 정비 누구나 할 수 있어요’

: 820-9893

등록일: 2013-04-23
조회수: 986

자료제공일: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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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자동차 정비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자가운전자 위한 자동차정비교실 운영, 여성운전자 스스로 차량점검, 정비 기회마련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야외로 갈 기회가 많다.

하지만 교통수단인 차량이 갑자기 고장이 발생할 경우 곤란을 겪는 일이 다반사다.

여행을 앞두고 손수 자동차 정비를 하면 어떨까?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자가운전자를 대상으로 대방동 소재 현대자동차남부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정비교실을 다음달 2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교실은 동작구민중 자동차 정비 등에 대해 관심이 있는 자가운전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자동차 정비교실은 여성운전자를 우선 교육대상으로 선정한다.

강좌는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운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초보운전자나 여성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줘 안전운전을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운전중 자주 일어나는 고장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과 응급조치 요령 등을 습득하게 된다.

이론교육후 간단한 정비방법 등을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하는 교육으로 효과를 극대화해 바로 실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동차의 기본구조와 연료장치 등 간단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자동차 점검, 정비요령, 교통사고 처리 사례 및 보험처리 요령, 현장실습 등 순으로 이뤄진다.

교육 참여 신청은 구청 교통지도과(820-9943)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직접 접수 또는 동작구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정비교실을 통해 자가운전을 하면서 차량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자동차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어 차량을 관리해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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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