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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역 에스컬레이터 주민불편 해소

: 820-1405

등록일: 2013-02-08
조회수: 973

자료제공일: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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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역 에스컬레이터 주민불편 해소

오는 19일 오후 3시 대방역 3번 출구앞에서 문충실 구청장 등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유동 인구가 많은 대방역 지하보도에 에스컬레이터가 모두 설치되면서 주민숙원사업이 해소됐다.

구는 대방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한 대방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준공식을 오는 19일 오후 3시 대방역 3번출구앞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문충실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 홍운철 동작구의회 의장, 지역구 시?구의원 등 150명이 참석한다.

구는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 3번 출구 에스켈레이터를 2월 1일 개통했다.

이에 앞서 구는 총사업비 8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해, 같은해 8월,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개통했다.

대방역의 경우 2, 3번 출구는 하루 통행 인원이 1만7,000명에 이를 정도로 유동인구가 밀집된 곳이다.

하지만 혼잡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에스컬레이터가 설치 돼 있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민원의 대상이 돼 왔다.

공사 기간 중에는 국방부의 협조를 얻어 지하보도 옆에 위치한 미군기지 이전부지(캠프 그레이)에 보행통로를 확보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는 지하1층에서 지상으로 이어지는 구간을 상?하행으로 연결하며, 이용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역주행방지 기능을 도입했다.

또한 사용 중 안전사고 방지와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지하보도 상?하부에 CCTV 6대를 설치함으로써 고장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대방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대방역 지하도 2, 3번 출구 에스켈레이터 설치가 마무리되면서 이 일대를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완전히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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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