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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대학생들 구청에서 일한다’

: 820-9128

등록일: 2013-01-18
조회수: 745

자료제공일: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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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대학생들 구청에서 일한다’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활동 들어가, 이날 각과, 동주민센터 배치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겨울방학을 맞아 구와 동주민센터에서 대학생아르바이트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이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6일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업무요령 등을 숙지시키는 간담회를 갖고 99명을 구청 각 과와 주민센터에 배치했다.

홍보전산과에 배치된 이 모양(홍익대 1학년)은 “동작구청에서 한달동안 일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비록 짧은 아르바이트 기간이지만 공직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온 만큼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은 “우리들에게 겨울방학동안 행정에 참여하여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감사하다”면서 “학창시절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감격해 했다.

이번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모집공고일(2012. 12.3)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전문대 또는 4년제 대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이들 대학생들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1일 6시간 주 5일 동안 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 행정 사무보조 업무를 맡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동작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구 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경험을 쌓고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도와 구정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31일 구정제안 및 만족도 설문조사가 실시되며 아르바이트가 종료되는 다음달 18일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임금을 1일 2만9,160원으로 월액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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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