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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랑의 나눔 불 붙었다’

: 820-1254

등록일: 2012-12-24
조회수: 1020

자료제공일: 2012-12-21

첨부파일

동작구 ‘사랑의 나눔 불 붙었다’

각 주민센터별로 일제히 불우이웃위한 일일찻집 운영, 주민화합 및 공동체의식 함양

‘사랑의 일일찻집으로 오세요’

동작구는 각 주민센터별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고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동네 분위기를 조성한다는데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일환으로 실시될 이번 사랑의 일일찻집을 통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대방 2동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신목교회 다사랑카페에서 직능단체, 주민, 종교단체, 복지시설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푸짐한 먹거리(커피, 녹차, 생강차, 과일샐러드, 떡, 수정과 )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상도2동도 오는 27일 오전 10시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찻집을 통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벌인다.또한 노량진2동은 동주민센터 지하 다목적실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일일찻집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음료와 다과류, 커피, 녹차, 생강차,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차려진다.

특히 부대행사로 자치회관 회원들이 참여하는 아코디언팀이 아코디언을 연주, 훈훈한 온정의 시간들을 축하하게 된다.

28일 흑석동주민센터는 오전 11시부터 주민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일일찻집을 열고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면학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중?고등학교생을 위한 장학금을 조성하게 된다.

대방동은 2013년 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열림교회내 열림카페에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사랑의 나눔을 보탠다.

이곳 역시 오카리나, 하모니타, 기타연주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공연으로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정성 어린 사랑의 마음을 나눠줄 수 있어 행복하고, 지니는 가치보다는 나눔의 기쁨을 가질 수 있어 좋다”며 “이런 작은 사랑의 움직임이 우리지역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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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