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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자원봉사자 있어 추석이 훈훈하다’

복지정책과: 820-1673

등록일: 2012-09-26
조회수: 723

자료제공일: 2012-09-26

첨부파일

동작구 ‘자원봉사자 있어 추석이 훈훈하다’

동작러브하우스 봉사단, 가족봉사단,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동작지회 봉사, 훈훈한 추석맞이

‘이렇게 고마울수가 …’

동작구 상도동에 거주하는 이희숙 어르신(62)은 지난 21일 5평 남짓한 방 내부가 깨끗하게 단장된 순간 감사의 말을 토해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동작구 자원봉사센터 동작러브하우스 도배 봉사단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순회하면서 도배 봉사를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던져주고 있다.

이들 동작러브하우스 도배 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10가구 정도 도배봉사를 하고 있다.

동작러브하우스 도배 봉사단은 지난 1999년도 동작자원봉사센터가 개청된 이래 지금까지 추석 및 설날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가정들을 대상으로 도배,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또한 올 4월부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작자원봉사센터 소속의 가족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효(孝) 상자를 만들어 지역내의 홀몸 어르신께 전달하고 있다.

초?중?고생 자녀를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치약, 비누 등의 생필품을 봉사자가 직접 구매해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추석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매년 명절때가 오면 어김없이 차량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는 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동작지회도 동작자원봉사센터에 봉사자로 가입, 본격 자원봉사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20일 구청 광장에서 추석절 자동차 무상 점검 봉사를 펼쳤으며 지역내 방범과 보안활동, 청소년 멘토링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나눔과 화합의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숨은 일꾼들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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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