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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가보자’

경제정책과: 820-1366

등록일: 2012-09-19
조회수: 957

자료제공일: 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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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가보자’

오는 25일부터 이틀동안 노량진근린공원내 다목적운동장에서 농수산물직거래장터 개설

추석명절에는 싱싱하고 값싼 농산물 구입이 가능한 직거래장터에 가보면 어떨까.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25일부터 이틀동안 대방동 노량진 근린공원내 다목적운동장에서 구민들에게 국내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농산물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구가 운영하는 농산물직거래장터는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로 시장가격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날 각 부스에서는 추석을 맞아 싱싱한 과일류를 비롯한 농산물 등 제수용품과 지역내 중소기업체의 우수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구가 개설할 농수산물직거래장터는 동작구와 동작구상공회의소가 1사 1촌 자매결연한 마을을 초청한 가운데 도농교류와 농촌지역 생산품 팔아주기 운동에도 한몫을 더하게 된다.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자치단체도 기존 동작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전북 군산시와 경북 문경시, 전남 장흥군 등 21개 시?군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제2운동장에서는 목포시를 비롯한 광양시, 여수시, 순천시 전라남도18개 시?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수산물 구입이 가능하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 8회째 맞는 지역내 10여곳의 중소기업우수제품 전시, 판매 행사와 함께 동작구상공회의소 주관 경품행사도 열려 직거래장터에 구민들의 관심이 쏠려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중간 유통단계없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우수한 농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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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