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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시내 마을버스 정류장 그늘 쉼터 제공’
- 820-9107
- 등록일
- 조회수
- 1116
- 2012-08-09
동작구 ‘시내 마을버스 정류장 그늘 쉼터 제공’
간선도로변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정류장에 무더위 햇빛 차단 그늘막 설치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전국 최초로 무더위 임시 그늘막 정류소를 설치하고 편의를 제공,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달초부터 관내 간선 도로변의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정류장 중 구민들에게 이용이 많으나 햇볕가림막 역할을 하는 승차대가 없는 정류장에 대해 임시 그늘막을 설치해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그늘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여건상 보도폭이 좁은 정류장에는 승차대를 설치하기가 어려워 햇빝에 노출된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한 것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최근 연일 계속된 폭염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위에 힘들어하고 계신다”며 “무더위 임시 그늘막 정류소 운영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건강하고 즐겁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정류장 전수조사를 실시, 정류소 표지판 파손 및 노선도 오류 등 정류장 시설물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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