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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건축물 부설주차장 전수조사 착수’

주차관리과: 820-9818

등록일: 2012-08-10
조회수: 724

자료제공일: 20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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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건축물 부설주차장 전수조사 착수’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20일간 부설주차장 6000여 개소 전수조사 실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부설주차장 6,911개소 5만4,050면을 전수조사 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부설주차장중 일부가 주차장 본래 기능을 유지하지 않고 무단으로 용도변경되어 주차난 가중의 원인이 되고 있어 주차장을 원상회복하기 위해서다.

구에 따르면 노량진1동을 비롯한 모두 15개동 전 구역이 점검 대상이며 다음달 초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주차대수 확인과 불법 용도변경 및 기능 미유지여부, 30대 초과 자주식주차장 CCTV 동작 여부 등을 정밀 조사에 들어간다.

위반 건축물에 대해서는 1,2차 시정지시가 이뤄지면 시정명령에도 불구,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건축에게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구는 현재까지 현수막게첨 및 홍보문 작성을 완료했으며 채용된 조사요원 9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8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현장 실사에 들어가며 조사가 끝나는 9월초부터는 조사결과를 건축과로 이관하여 위법건축물에 대한 행정조치가 단행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도 관내 부설주차장 1000여개소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위반시설물 36개소에 시정지시와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통지도과(820-98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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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