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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민간인 활용, 건강생활분위기 확산’

건강증진과: 820-9435

등록일: 2012-06-26
조회수: 706

자료제공일: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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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민간인 활용, 건강생활분위기 확산’

오는 7월부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수료자 대상으로 지역내 건강환경 조성 유도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자를 대상으로 건강리더자를 양성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구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이수한 70여명 건강리더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간접흡연제로 사업을 홍보하고 금연실천 도우미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들 건강리더자들은 올바른 걷기방법을 비롯한 스트레칭 전문과정을 통해 앞으로 동작구 걷기지도자로 활약하게 된다.

이밖에 이들은 보건사업 캠페인을 비롯해 영양플러스 교육도우미, 자살예방 게이트 키퍼로 자살 위험자를 조기에 발견, 정신보건기관에 의뢰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운동처방사를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 담배의 실체 및 간접흡연의 폐해, 하체를 위한 근력운동, 척추 복근을 위한 근력운동 등 모두 10차례 건강리더 교육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건소 프로그램을 이용한 민간인을 건강 선두주자로 활용해 보건사업 홍보효과와 지역사회 지키미로 건강생활실천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9일 건강리더 10회차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마친 후 오는 7월부터 건강리더자로 위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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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