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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자원봉사자들의 축제 열려’

복지정책과: 820-1673

등록일: 2012-05-25
조회수: 784

자료제공일: 201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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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자원봉사자들의 축제 열려’

6월 1일 송학대공원서 자원봉사자 1000여명 참석,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잔치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세심한 배려, 나누는 감동’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자원봉사자 사랑나눔제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구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6월 1일 노량진 소재 송학대공원에서 제9회‘자원봉사자 사랑나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이번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를 비롯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 자원봉사자 체험, 문화공연, 사랑나눔 장터 등이 열린다.

특히 이 행사는 문화행사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함께 열려 참여자들의 관심을 증대시키는 한편 우리 농산물 판매 행사도 병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아울러 사랑나눔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의류, 잡화, 먹거리 등을 기증받아 판매할 계획이며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목을 끌고 있다.

자원봉사자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참가자들이 박과 이어진 줄을 잡아당기면 박이 터지면서 희망 메시지를 담은 리본과 흘날리는 색종이 가루로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으로 보인다.

자원봉사활동 체험 홍보부스에서는 환경수세미와 환경비누, 핸드마사지 체험, 나뭇잎 책갈피 만들기 등 교육활동을 통해 습득한 결과물을 선보이게 된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홍보를 통해 신규 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돋우게 된다.

행사당일 식전행사는 풍물패와 오케스트라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구는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받고 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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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