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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봄맞이 주민 대청소 실시

체육문화과: 820-1254

등록일: 2012-04-28
조회수: 951

자료제공일: 2012-04-25

첨부파일

동작구‘봄맞이 주민 대청소 실시중’

-동작구, 주민 자율청소 분위기 확산, 깨끗한 동네환경 조성, 일체감 조성에도 큰 기대

동작구가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을 맞아 마을별 청소 등 깨끗한 마을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새봄을 맞아 실시되는 마을별 청소는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깨끗한 동네를 만드면서 주민 단결과 일체감 형성에도 한몫을 다하고 있다.

사당3동은 24일 주민자치위원과 통반장 직능단체원 자율청소봉사단,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가꾸기 주민 대청소를 실시했다.

사당3동은 이날 관내 전 지역을 3개 구간으로 구분하고 주택가 골목을 비롯한 이면도로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 담장, 전신주 등에 부착된 벽보 등을 정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신대방1동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가로변과 펜스와 뚝방길 주변에 묵은 먼지와 쓰레기를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하에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주민들은 힘을 모아 신대방역 벚꽃길 주변을 대청소했고 뚝방길 사이 약 1.5km 구간에 설치된 안전펜스를 세척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 함으로써 출근길 지역주민들로부터 따뜻한 응원과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노량진2동은 지난 20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가 뒷골목 등 적치된 쓰레기와 폐가전 등을 일제수거하면서 깨끗한 동네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상도1동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상도로 밑 상도터널등지에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속에서 꽃 심기 및 화분 등을 설치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중이다.

신대방2동과 흑석동은 26일 간선도로 및 뒷골목 등 취약지역에 쌓인 겨울철 묵은 쓰레기 청소와 내집 앞과 내점포 앞 내가쓸기 등 청결한 마을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이밖에 각 동별로 봄철 꽃묘을 식재하거나 마을주변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어 동작구 마을이 청결해 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마을별로 실시되고 있는 마을 대청소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으로 애향심 고취 및 주민화합 도모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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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