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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동작구민들 밤길 안전하게 걸으세요’

행정자치과: 820-9117

등록일: 2012-04-18
조회수: 768

자료제공일: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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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동작구민들 밤길 안전하게 걸으세요’

-동작구, 노량진1동 등 각동별 1대씩 다목적 방범용 CCTV 17대 추가 설치키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각종 사건, 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해 다목적 방범용 CCTV를 관내에 추가, 설치하기로 해 큰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구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다목적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로 하고 노량진1동 등 동작구 전동에 1대씩 15대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사당2동, 사당4동에 2대를 범죄발생 우려지역에 이전, 설치 하는 등 모두 17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들 지역에 6월 15일까지 방범용 CCTV가 설치되면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와 함께 범죄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구는 올4월초까지 CCTV 설치에 따른 찬반을 묻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찬성을 하는 주민들이 압도적으로 차지함으로써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동작 관내에는 구민들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40여대의 CCTV가 설치돼 주민 생활안전을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방범용 CCTV가 설치되면서 관내 범죄 사전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택가와 뒷골목, 주택 밀집 지역 등 범죄발생 우려지역에서 여성들의 밤길 보행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CCTV설치에 따른 주민들의 호응이 커 내년에도 예산을 확보, 관내 우범지역에 추가설치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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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