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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한다’

어르신정책과: 820-9238

등록일: 2012-03-06
조회수: 927

자료제공일: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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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한다’

-동작구, 어르신 1,186명 선발,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35개 사업에 투입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올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도모한다.

구는 3월 7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명품동작 명품노인,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일자리를 위한 신호탄을 쏜다.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 `붐 시대를 맞아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여자 선서와 참여자 소양교육(자원봉사, 치매예방)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좋은 봉사단의 섹소폰 4중주 연주와 어르신들의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을 통해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양시키는 힘찬 출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동작구는 18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186명을 선발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노노케어(독거어르신 돌봄), 경로당도우미 등의 총 35개 사업에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동작구 직영(노들클린봉사단 등 3개 사업)과 사당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동작구지회 등 모두 10개 기관에 위탁, 운영된다.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로 혹서기를 제외한 7개월 동안 운영되며 1일 3~4 시간, 주 3~4회 근무를 통해 1인당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동작구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2011년 대비 1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증액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은 물론 건강증진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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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