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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직원 부식비 절약 어려운 이웃에게’

운영지원과: 820-1214

등록일: 2012-01-30
조회수: 1102

자료제공일: 2012-01-25

첨부파일

동작구‘직원 부식비 절약 어려운 이웃에게’

-동작구, 매월 첫째주 월요일 나눔의 날 운영 절약 부식비 어려운 이웃 사용키로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매월 하루를 간편 메뉴로 절약한 부식비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나눔의 날’을 운영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귀감이 되고 있다.

구는 올해부터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나눔의 날’을 정해서 떡국과 칼국수 간편메뉴를 선정해 원감절감된 약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첫 번째 시도한 나눔의 날에 직원 673명이 참여해 57만7,350원의 수익금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난 20일 구청 직원들이 노량진1동 5가구를 방문하고 식품세트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었다.

구 관계자는 “지난 2일 나눔의 날 시범운영시 직원 305명을 대상으로 나눔의 날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79.7%가 찬성했다”면서 “설문조사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나눔의 날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의 날 운영은 직원들에게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소외계층에게는 도움을 주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구는 주민생활지원과 협조아래 기부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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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