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동작구

전체메뉴 닫기
본문 시작

보도자료

  • 홈
  • 우리동작
  • 동작홍보관
  • 언론 속 동작
  • 보도자료

‘동작구,‘사당 어르신들의 행복한 겨울나기’

어르신정책과
820-2414
등록일
2012-01-19
조회수
1164
자료제공일
2012-01-18
첨부파일

‘동작구,‘사당 어르신들의 행복한 겨울나기’

-동작 사당노인복지관 ‘할머니손 모자뜨기’동아리 어르신들 영유아 살리기 위한 사랑의 손놀림

 

‘우리가 만든 털모자가 어려운 나라 아기들에게 주게 돼 기쁩니다’

 

요즘 동작구 사당노인종합복지관 9층 사회교육실 2실에서는 어르신 20여명의 손놀림이 바쁘기만 하다.

 

이곳 사당노인종합복지관 ‘할머니 모자뜨기’동아리반에 소속된 어르신들이 우리보다 어려운 잠비아와 방글라데시 신생아들에게 나눠줄 모자를 뜨기위해서다.

 

이들 어르신들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신생아들을 돕기 위해 모자를 만들고 나아가 더 많은 이웃들을 돕기위한 기부의 기틀을 조성하고 있어 마음만은 뿌듯하다.

 

2월까지 100여개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17일 현재 벌써 108개를 만들었다.

 

이대로라면 150여개가 훨씬 웃돌 것 같다는 사당노인종합복지관측의 설명이다.

 

더구나 어르신들의 모자뜨기 사업은 뜨개질 학습을 통해 치매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꾀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매주 수요일 해가 짧은 오후의 늦은 시간에도 불구, 삼삼오오 교육실에 모여 환한 미소를 머금고 털모자를 하나 둘 완성하고 있는 모자뜨기 반에는 많은 어르신들의 따뚯한 마음들이 알알이 모아져 그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

 

벌써 11개 모자를 완성한 한 어르신은 “이 작은 모자가 한 아기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밤을 새워가며 뜨개질을 했다”며 얼굴 가득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모자를 뜰만한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한 다른 어르신은 색색의 예쁜 영유아 모자 20개를 손수 골라서 “함께 아프리카에 보내달라”고 기증했다.

 

동작구 사당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뜨개질에 재주가 있는 어르신들이 뜬 털모자를 빈민국에 기부함으로써 어린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하는 기회를 갖고 있어 매우 보람되고 즐거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누리 1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2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3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4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유이용 불가 자유이용이 불가합니다.
자료관리담당
홍보담당관 언론팀 / 02-820-1411
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