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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농촌일손 돕기 및 의료지원

경제정책과: 820-1183

등록일: 2011-08-26
조회수: 1147

자료제공일: 2011-06-01

첨부파일

동작구, 농촌일손 돕기 및 의료지원

- 오는 9일 전북 군산시 대야면에서 피망농장 정리, 방울토마토 수확 등

- 보건소와 연계하여 무료진료 및 급?만성 질환 상담 및 가정상비약 무료지원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도?농 교류 활성화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및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구는 오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40명가량의 인력을 투입해 전북 군산시 대야면 광교리 및 지경리의 피망농장정리와 방울토마토 수확을 돕는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서별 참여 희망자를 파악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일손돕기 참여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 구매를 알선하고 동작구 직원게시판을 이용, 희망 구매직원의 특산물 구매를 연계하여 농산물 판매도 돕는다는 방침이다.

산월리의 대야교회에서는 의료지원활동도 펼친다. 동작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보건소 전문의 등 6명을 파견, 무료 진료봉사를 펼치는 한편 급?만성 질환 상담 및 가정 상비약 등을 무료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자매결연지인 군산시에서 농촌 일손돕기 및 의료지원봉사를 함으로써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게 되어 뜻 깊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동작구와 군산시의 상호협력증진에 긍정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자매결연지인 충남 태안군 안면읍 신야리에서 마늘수확을 도운바 있으며 올해 4월 6일 전북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함에 따라 올해는 전북 군산시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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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