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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

행정자치과: 820-9111

등록일: 2011-08-17
조회수: 1712

자료제공일: 2010-10-19

첨부파일

동작구,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

- 동작구 15개 주민자치 위원회,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

-‘그림과 이야기가 있는 2색 대방골만들기’,‘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발표한 대방동... 최우수구!!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최근 15개 자치회관(동)이 참여한 가운데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자치회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

발표회는 2시간 반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각 자치회관 별 우수사례 1~2건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 2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 3명이 평가를 담당하였다.

‘태극기 휘날리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그린이웃 되기 사업(지렁이 화분 분양사업)’,‘생활용품 수리 봉사단 운영’등 각 자치회관별 특색 있는 사업이 소개되었다.

특히 ‘그림과 이야기가 있는 2(異)색 대방골 만들기’는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사업을 발표한 대방동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방동 자치회관은 주민들이 직접 타일벽화(유한양행 담장 등) 및 일반벽화(신길초등학교 담장)를 제작하고, 빈 공터에 가꾼 감자 60포대와 무7천㎏의 농산물을 저소득층 230세대에 나누어 주는 등 알찬 사업 내용을 자랑하였다.

기타 우수상은 상도3동, 신대방 1동에서 차지하였으며, 모범동은 노량진2동, 상도4동,사당3동, 사당5동에서 차지하였다.

문충실 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왔다.”면서 “앞으로도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한편 구에 의하면 심사결과 선정된 우수사례는 서울시에서 제작하는 우수사례집에 수록하여 타구에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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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10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