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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신속한 피해복구 제모습 찾아가

치수과
820-9147
등록일
2011-08-02
조회수
1240
자료제공일
2011-08-02
첨부파일
   

‘동작구 신속한 피해복구 제모습 찾아가’

- 민관민 똘똘뭉쳐 피해복구에 한마음, 80% 초과 복구율 보여

- 자원봉사자, 기업체 직원도 가세, 눈물겨운 피해복구 나서

 

동작구 수해 피해 현장이 민관민 하나가 뭉친 복구 작업으로 빠르게 제 모습을 찾고 있다.

 

특히 구는 475㎜의 폭우로 피해가 난 수해지역에 800여 공무원이 30~31일 주말을 반납한 채 응급복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구는 1일 오전 9시 사당1동 주민센터에서 문충실 구청장을 비롯해 사당1동 통장전원, 구청 5급이상 간부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관련 긴급 간부회의를 갖고 수해복구 추진 종합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충실 청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속히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200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하고 “수해복구비가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앞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달 31일 전 직원을 비상소집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에 전력을 쏟았다.

 

구에 따르면 공무원과 군인, 소방대원 등 2300여 명이 동원된 이래 1일까지 6350여명이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돼 가전제품을 수거하는 한편, 침수 주택을 복구하는 등 비지땀을 쏟았다.

 

1일에도 공무원 635명과 군인 150명, 경찰·소방인력 294명 등 1274명이 현장에서 복구에 힘쓰고 있으며, 응급복구에 나선 시민도 4일째 16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사당1동 침수지역을 방문하고 배수구 정비 작업을 돕는 등 힘을 보탰다.

 

일반 기업체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눈물겨운 복구활동도 빛을 발하고 있다.

 

LG전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린나이, 대우전자, 한국전력 등 6개 기업 327명의 임직원들은 관내 최대 침수지역인 사당1동을 찾아 가전제품을 비롯해 전기, 보일러,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무상수리 하는 등 피해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휴일을 반납했다.

 

 

피해를 입지 않은 관내 주민들도 복구작업에 대거 투입되면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지금까지 관내 주민 및 자원봉사자 1600여명이 자원으로 피해 현장을 찾아 곳곳에 널브러져 있는 가전제품과 옷가지 등을 마대위에 꽁꽁 묶어 트럭위에 실어 나르면서 휴일 하루를 보내기도 했다.

 

구 재난본부 관계자는 “민관군이 힘을 보태 복구에 나서면서 1일 오후 5시 현재 80%가 넘는 복구율을 보이고 있어 빠르게 재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작구 지역은 사당1동과 신대방1동 지역에 27~29일 475mm의 강수로 주택 2189채와 상가 647개동, 공장 24개동이 침수돼 1200여 가구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물 피해를 입었다.

 

한편 구 관계자는 “1차 조사를 벌여 물피해를 입은 1287 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100만원씩 재난지원금 10억4100만원을 지원했다”면서 “부족액 2억4000만원은 구 재난관리기금 사용 지급후 사후 정산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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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