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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충효길 1~3코스 착공

공원녹지과
등록일
2011-07-08
조회수
1861
자료제공일
2011-07-06

일곱색깔 오솔길 함께 걸을까요?

동작 충효길 1~3 코스 착공

- ‘동작충효길’ 1단계 조성사업 6월 22일 착공...11월 중 1단계길 조성 완료

- 코스별 테마와 명칭 선정...각양각색의 볼거리 제공할 예정

 

동작구 (구청장 문충실)가 올해 11월 충효길 1단계(고구동산~노량진역) 조성을 목표로 지난달 22일 첫삽을 떴다.

 

충효길은 현충근린공원, 사육신역사공원, 노량진 수산시장, 보라매공원, 국사봉, 까치산 등 동작의 명소와 녹지축을 연결하여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를 어우르는 명품 산책공간으로 ‘친환경 명품도시’를 표방한 민선5기 문 구청장의 핵심 공약 사업이다.

 

총 7개 코스(1.고구동산길 2.현충원길 3.한강나들길 4.노량진길 5.보라매길 6.까치산길) 26Km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에 착공한 구간은 고구동산~ 현충근린공원~ 한강수변길~ 배수지공원~ 사육신공원~ 노량진역까지 3개코스 10.7Km이다.

 

탐방안내센터, 쉼터, 코스안내판, 목재 데크 등을 설치하여 노선을 정비하고 11월중 준공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구관계자는 “내년 중 4코스에서 7코스까지 정비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동작구의 역사와 문화자원에서 나타나는 충과 효의 정신을 세간에 알리고, 산과 강을 지나며 도심을 걷는 색다른 웰빙 산책 코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1코스 고구동산길(3.1km)

生(자연, 동화)을 테마로 하여 배수지공원을 출발, 고구동산을 거쳐 서달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제1코스는 동작충효길의 거점역할을 하게 된다. 코스의 백미인 잣나무길에는 주민들이 피톤치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되고, 고구동산 공터에는 수목을 이용한 미로를 조성하여 어린이들에게 동화 속 비밀의 화원을 선사한다.

 

○ 제2코스 현충원길(3.0km)

동작구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충효’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지나면서 호국선열의 넋을 기릴 수 있는 제2코스는 제3코스와 더불어 동작구 이미지와 가장 부합하며 忠(충절, 추모)을 테마로 한다. 더욱이 현충원은 평소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동작구의 명소로서 벚꽃이 만발한 봄철에 그 절경을 자랑한다.

 

○ 제3코스 한강나들길(4.6km)

동작역에서 시작되어 한강수변, 효사정, 용양봉저정, 배수지공원, 사육신역사공원을 거쳐 노량진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로서 孝(효도, 가족)를 테마로 한다. 용양봉저정과 효사정을 지날 때면 정조와 노한의 지극한 효심이 밀려오고, 사육신역사공원에서는 죽음으로 충심을 다한 사육신의 충절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또한 한강변 종합정비계획과 연계, 한강 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여 이용객들은 탁 트인 한강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 제4코스 노량진길(3.4km)

노량진역에서 시작되어 노량진 수산시장, 노량진 근린공원, 용마산을 지나 신대방삼거리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로서 情(나눔, 마음)을 테마로 한다. 국내 최대의 수산시장이자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노량진수산시장과 수험생들의 열띤 학구열이 느껴지는 학원가에서는 일상의 건강한 박동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향후 추진될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과 수상복합테마파크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각될 곳이 바로 이곳이다.

 

○ 제5코스 보라매길(2.9km)

신대방삼거리역에서 보라매근린공원을 지나 보라매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로서 通(문화, 교감)을 테마로 한다. 보라매근린공원은 잔디광장·연못·철쭉동산·그늘시렁·무궁화동산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조경이 많다. 뿐만 아니라 조깅 트랙·테니스장·인공 암벽등반장 등 체육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피크닉장·에어파크 등 가족들의 여가를 위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교감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제6코스 동작마루길(4.6km)

신대방삼거리역에서 출발하여 상도근린공원, 국사봉을 지나 서달산 정상에 이르는 6코스는 愛(형제, 친구)를 테마로 한다. 특히 양녕대군 이제묘역을 지나 국사봉 정상에 오르면 국사와 동생 세종대왕을 걱정했던 대군의 마음이 가슴 깊숙이 전해진다. 또한 서달산 생태탐방로를 지나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한강의 시원한 물줄기와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이 우리의 눈을 시원하게 해준다.

 

○ 제7코스 까치산길(4.4km)

충효길의 마지막 코스는 서달산 정상에서 시작되어 까치산 근린공원과 생태다리를 지나 사당역에 이른다. 保(보전, 공전)을 테마로 한 이 코스는 3천여 그루의 수목이 살아 숨 쉬는 까치산 근린공원(해발 119.5m)의 잘 보존된 생태 환경 속에서 부담 없는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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