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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특수학급, 전자칠판으로 공부해요

교육정책과
02-820-1277
등록일
2017-08-07
조회수
109
자료제공일
2017-08-02
첨부파일

스마트 클래스 시스템 구축

장애인 특수학급, 전자칠판으로 공부해요

- 동작구, 특수학급 개설 초등학교에 전자칠판 구입비 6천 3백만원 지원

- 5개 학교(9개 특수학급) … LED 전자칠판, 이동형 스탠드 등 학습환경 개선

초등학생들도 스마트폰 하나씩은 손에 들고 있을 정도로 정보습득과 공유가 어느 때보다 빠른 시기다. 손가락 터치만으로 정보가 쏟아지요즘,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흑칠판모니터로 대체되고, 분필은 전자펜에 자리를 내준다. 이제 분필로 판하는 선생님과 이를 받아 적는 학생들의 모습이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특수학급 개설 초등학교에 전자칠판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최종 지원대상은 5개교 9개 특수학급이다. 구는 관내 특수학급이 있는 17개교를 상대로 수요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학교를 선정했다.

이제 ▲강남초 ▲상도초 ▲신상도초 ▲본동초 ▲문창초는 특수학LED 전자칠판, 이동형 스탠드, 일체형 PC 등 스마트 클래스 시스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전자칠판은 55인치 LED TV형으로 수업내용 저장, 화면확대 등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인터넷 강의 및 소리와 애니메이션 등을 접목한 다채로운 수업도 지원할 수 있다.

특수학급에 전자칠판 설치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이었다. 특수 학급을 갖춘 학있지만 정작 아이들을 위한 적절한 교실 환경은 미흡하공감가 높았다. 이에 주민들이 지난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해 사업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사업예산은 총 6천 3백만원으로 9개 학급에 설치될 전자칠판 구입비을 모두 반영했다. 2학기부터는 특수학급 학생들이 달라진 환경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전자칠판은 환경적으로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필을 사용하면서 나오는 분필 가루는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지만 전자칠판은 물리적인 인체 유해요소가 없는 장점이 있다.

김미경 교육문화과장은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교실에서도 디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전자칠판을 통한 다양한 시청각자료 활용으로 장애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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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