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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미니태양광 사업 추진

치수과: 02-820-9624

등록일: 2017-07-13
조회수: 199

자료제공일: 2017-07-12

첨부파일

동작구,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미니태양광 사업 추진

- 총 보험료의 55~86% 보조 - 풍수해로 인한 주택피해 보상

- 10월까지 동주민센터에 가입동의서 제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미니태양광 DIY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Do-It-Yourself의 줄임말로 소비자가 원하는 물품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이번 사업은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을 대표로 한 상도4동 지역의 에너지 공동체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주민의 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자는게 그 취지다.

구는 그간 지역주민과 미니태양광 사업의 취지를 공유하고 함께 현장 방문 및 기술자문 등을 통해 설치 위치를 최종 결정했다.

이어 7월 한 달간 상도4동어린이집 등 20개소에 태양광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600W의 태양광 모듈 및 인버터, 계측기 등 태양광 발전시설 20세트를 구매하는 등 1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설치는 태양광 설비 설치 경험이 있거나 전기 기술 등의 자격을 가진 지역 주민이 참여하며, 특히 어린이집 교사 및 학부모도 설치 작업에 참여해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쌓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설치 이후에는 8월부터 9월까지 에너지 진단 모니터링을 실시해 미니태양광 설치 전후 에너지 사용 현황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미니태양광 설치와 별개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교육 및 홍보도 추진된다. 아이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홍보 인형극을 개최할 예정이며, 성대골에너지자립마을 활동가와 협업해 주민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도 진행한다.

최선락 맑은환경과장은“미니태양광 설치 사업이 주민들의 신재생에너지 및 환경보전 의식 제고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활발히 펼쳐 건강한 에너지가 숨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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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년 08월 18일